전북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세이프웨어(주), ‘NEXT STARS TOP3’ 선정
전북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세이프웨어(주), ‘NEXT STARS TOP3’ 선정
  • 김영호 기자
  • 승인 2020.02.11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이자 추락보호복 전문기업인 세이프웨어(주)가 CES2020에서 전기전자공학분야의 최대학회인 IEEE가 선정한 혁신기술 스타트업 NEXT STARS TOP3에 선정됐다.(전북도 제공)

 전북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이자 추락보호복 전문기업인 세이프웨어(주)가 CES2020에서 전기전자공학분야의 최대학회인 IEEE가 선정한 혁신기술 스타트업 NEXT STARS TOP3에 선정됐다.

 지난 2019년 전북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으로 등록된 세이프웨어(주)는 민수분야와 군수분야로 개발 운영 중인데 민수분야에서는 도로공사, 철도시설공단 등 산업현장으로의 추락보호복 납품과 조달등록을 진행하고 군수분야는 시범적으로 전방사단에 군용 추락보호복을 기증해 군에서 안전복에 대한 교육을 시작했다.

 전라북도와 전주시, 국방기술품질원이 공동 운영하는 전북국방벤처센터는 지난 10년간 도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국방산업에 진입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이프웨어(주)를 NEXT STARS로 선정한 IEEE는 전기전자공학분야에서 세계 최대의 학회이다.

 NEXT STARS는 CES에 출품한 스타트업 중에서 기술의 우수성뿐 아니라 기술이 얼마나 인류와 사회에 기여하는지를 중요하게 평가하는 상이다.

 세이프웨어(주)는 IoT에 기반한 착용형 에어백을 개발한 기업으로 POSTECH과 산학협력으로 건설현장에 응용되던 제품을 스포츠, 레저, 군수 등 보다 국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로 확장하는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세이프웨어 신환철 대표는 “POSTECH과의 산학협력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해 전북의 성장사다리가 구축돼 있는 전라북도에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절호의 기회라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노력해 산업용 안전제품뿐 아니라 군수분야 사업으로의 진출에도 힘쓸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영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