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형 복지, 환경 촘촘하게 추진
전주형 복지, 환경 촘촘하게 추진
  • 남형진 기자
  • 승인 2020.02.1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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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통합돌봄을 비롯해 아동부터 어르신, 장애인에 이르기까지 더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통해 전주형 복지도시 완성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전주시는 이와 함께 자원선순환 체계도 구축하고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등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11일 전주시 복지환경국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더 촘촘하고 더 탄탄한 안전망 구축’을 비전으로 한 6대 복지·환경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제시된 6대 추진 전략은 △어르신 돌봄체계 선도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확충 △영아부터 어린이까지 ‘야호 온종일 돌봄’ 브랜드 확립 △에너지 자립도시 구현 가속화 △새활용센터 다시봄을 거점으로 한 전주형 자원선순환체계 구축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배출시설 점검 강화로 시민안전 최우선 확보 등이다.

전주시 민선식 복지환경국장은 “복지와 환경은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분야로 더 꼼꼼하고 더 탄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이 필요할 것”이라며 “유관기관과 연계·협력하고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의 역량을 결집해 사람중심의 복지·환경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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