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대학원, 인공지능전공 교육부 신설 승인
우석대학교 대학원, 인공지능전공 교육부 신설 승인
  • 김혜지 기자
  • 승인 2020.02.1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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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 대학원이 학사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교육부로부터 인공지능전공 신설 승인을 받았다.

신설 승인에 따라 우석대학교 교육대학원은 전공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2020학년도 후기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신입생은 도내 현직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연구계획서와 자기소개서, 구술고사 등의 심사를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졸업자는 석사학위 취득 이후 교육 현장에서 AI를 활용한 범교과 수업을 담당하게 된다.

인공지능전공 입학자들은 재학 중에 교육부 지원금(수업료 50%)과 우석대 장학금(수업료의 30%)을 지원받는다.

유윤조 대학원장은 “인공지능 교육은 그동안 교육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며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학교 교육 및 수업 혁신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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