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학교급식에 안전하고 원료생산 정보가 확인된 로컬푸드 가공품을 공급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전라북도에서 생산되는 원재료로 만든 장류, 두부류, 기름류, 절임류, 유제품류 등 가공품이며, 신청자격은 김제시에 사업장을 두고 직접 식품을 제조하고 있는 업체로 주 원료의 60% 이상을 도내 산을 이용해 제조하는 김제시에서 정한 자격조건을 갖춘 업체이다.
공급업체 선정은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의 공고 기간을 거쳐 서류접수를 받아 서류심사 및 현장 평가 등의 선정절차를 통해 안전한 로컬푸드 가공품을 공급할 수 있는 적격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로컬푸드 가공품 공급업체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김제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농업기술센터 먹거리유통과(540-4569)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직접 제출하면 된다.
김제=조원영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