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록 제65대 전주교도소장이 10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최 신임 소장은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과 직원들 간 소통을 통해 행복한 직장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면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정행정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신임 소장은 지난 1988년 교정간부로 공직생활을 입문한 이후 2011년 서기관으로 승진, 안양교도소 사회복귀과장과 대전교도소 부소장, 상주교도소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1월에는 부이사관으로 승진, 창원교도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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