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무주에 공공임대주택 공급
전북개발공사 무주에 공공임대주택 공급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0.02.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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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무주군에 농어촌 임대주택 총 80세대(전용44㎡ 40, 75㎡ 40)의 10년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

농어촌 임대주택은 도로부터 출자받은 자본금을 바탕으로 농어촌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도농간 지역 균형 발전,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도입된 주택으로 공사는 그간 장수, 임실, 진안 지역에 총3개단지 295세대의 임대주택을 공급 완료 한 바 있다.

무주 에코르 10년 공공임대주택의 임대조건(보증금과 월임대료)은 전라북도의 자본금 지원 및 무주군 재정지원 등을 감안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결정했으며 계약 체결시 표준과 전환중에서 임차인들이 선택하여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무주 에코르는 무주군 설천면 소재지로 주변에 설천면사무소, 설천 초,중,고, 설천파출소, 설천공용터미널, 설천면 체육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독립된 생활권이 형성되어 있다.

무주 에코르는 10년 거주 후 무주택 임차인에게 우선 분양권이 부여되고 10년간 임대 후 분양전환 시점에서 평가한 감정평가 가격으로 분양전환 되며, 임대차 기간이 남아 있어도 중도에 퇴거가 자유로운 주택이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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