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중학교 자유학기 연계 박물관 교육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중학교 자유학기 연계 박물관 교육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02.10 15: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에서는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 연계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진로교육과 문화교육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는 박물관 큐레이터’라는 교육 명으로 진행되는 진로교육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 진행되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박물관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학습을 진행하고, 박물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직업에 대해 이해를 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박물관에서 만나는 선사시대’라는 교육 명으로 진행되는 문화교육도 3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 진행되며, 학생들은 선사시대 생활사에 대한 학습을 통해 선사시대의 움집과 돌칼, 활 만들기 학습을 통해 선사 문화를 전반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신형순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은 “박물관 교육을 지속 추진해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이 국내 대표 땅심 놀이터로, 학생들이 즐겁게 뛰어놀고 학습할 수 있는 유쾌한 교육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