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예비후보, 공천면접심사 마치고 경선준비 나서
유희태 예비후보, 공천면접심사 마치고 경선준비 나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2.1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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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5총선에서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유희태 예비후보가 후보 적합도 조사에 이어 공천 면접심사까지 마치고 본격적인 경선준비작업에 돌입했다.

 유 예비후보에 따르면 면접심사 과정에서 10여년이 넘게 한결같이 더불어민주당을 지키고 완주 군민들과 더불어 살아온 것을 강조한데 이어 살아온 철학과 입장을 표명하고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유 예비후보는 심사위원들에게 지역운영 전력 등 사전에 선정된 항목에 답하고 1분간 주어지는 자기소개를 최대한 활용해 당원으로서의 정체성과 기여도를 강조했다.

 또 유 예비후보는 지역구가 농도지역임을 강조하며 농업에 대한 각종 지원정책을 언급하고, 이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특히 유 예비후보는 4개군 장터와 전통시장을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경로당 방문, 각종 지역행사 등에 참석해 표심을 모으는 등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제약을 받고 알릴 기회가 줄어들고 있지만 길거리 인사를 진행하며 힘찬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유희태 예비후보는 “적합도 조사에서 어떤 성적표를 얻느냐가 공천 경쟁의 향배를 판가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만큼 심사에서 가장 비중(40%)이 높은 공천적합도 여론조사에 이어 면접 심사 역시 만반의 준비를 갖춰 감점 요인을 최대한 줄이기 노력했다”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환하게 웃으며 반겨주시는 지역민들이 있기 때문에 한분이라도 더 만나서 소통하고 애환을 들어 민심을 챙기기 위해 앞만보고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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