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가 지원하는 위기대응지역 기업비즈니스센터운영사업으로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산업위기대응지역인 군산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및 사업화지원 수혜기업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
군산시는 현대조선소 조업중단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로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GM공장 전기차 생산기지화, 상생형 일자리협약, 친환경 자동차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 위기극복을 위한 재도약을 추진중이다. 그러나 지역경제 타격의 여파가 아직까지 남아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기업진단 등을 통한 사전컨설팅 후, 전문기관 연계를 통한 기업지원 및 애로해소 심화컨설팅 등 맞춤형 패키지로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2월 28일까지 직접 방문제출 또는 이메일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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