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LINC+사업단, 4개 대학 연합캠프 개최
원광대 LINC+사업단, 4개 대학 연합캠프 개최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20.02.0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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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원광대·목포대·중앙대·조선대가 공동 주관한 지역사회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 캠프 ‘썸썸프로젝트 in 목포’가 지난주 2박 3일 일정으로 목포시에서 개최됐다.

 첫 회를 맞은 이 캠프는 4개 대학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 및 대외협력부 교수들이 기획한 가운데 각 대학이 속해 있는 지역사회 문제들을 공동으로 해결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썸썸프로젝트는 ‘더하고 더한다’는 의미로 인문, 예술, 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학생들이 서로 협력해 새로운 시각의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계기가 됐다.

 캠프는 4개 대학의 미술학과, 관광경영학과, 3D에니메이션학과, 디자인공학과, 영상학과에서 6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목포 관광 홍보에 관한 영상과 유달산, 근대역사거리 관광 콘텐츠 아이디어 제안 등 두 가지 핵심미션을 수행했다.

 원광대 LINC+사업단장 송문규 교수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목포시 주요 지역문화를 직접 탐방하고 분석해 지역 활성화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분야 및 지역에서 모인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융합돼 우수한 결과물들이 나왔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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