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4-H연합회 유건주 회장 취임
고창군 4-H연합회 유건주 회장 취임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0.02.07 1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4-H연합회가 7일 오전 고창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4-H연합회 역대회장과 농촌지도자, 생활개선, 농업경영인 회장 및 임원과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4-H연합회 제59·60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임한 제 58·59대 최세진 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4-H연합회의 긍지 향상을 위해 노력했고, 더욱 발전하는 고창군4-H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하며 명예롭게 이임했다.

 새로 취임한 제60대 유건주 회장은 취임사에서 “농촌의 일손 부족은 청년농업인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는 것을 의미하며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청년농업인이 주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고창농업을 이끌 차세대 주역인 청년농업인4-H회원의 교류와 소통 상생할 수 있는 모습을 견지하고 지·덕·노·체 4-H정신을 계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기상 군수는 “이·취임하는 두 회장을 비롯해 고창군 농업발전을 위해 애쓰는 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한반도 첫수도 농생명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젊은 후계 농업인으로서 농업에 대한 희망과 자긍심을 가지고 매사에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