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창업지원단 내 입주·참여기업들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중국 자매대학과 유관기관에 마스크 2만 개를 지원한 데 이어 전주대 창업지원단 입주·참여기업 6곳은 추가로 마스크 2천 개를 지원하기로 했다.
중국 내 마스크 품귀 현상은 심각한 수준인 점을 고려해 전주대 입주·참여기업들이 중국 돕기에 손을 보탠 것이다.
디딤스토리 이동원 대표는 “신종코로나 확산으로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인구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며 “국경을 떠나 한마음으로 이번 사태를 극복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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