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본부 현장방문, 도민피해 최소화추진
농협은행 전북본부 현장방문, 도민피해 최소화추진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0.02.0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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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방문과 정책자금 지원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장기요 본부장은 6일 군산시 관내 농협은행 지점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영업점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고객들이 안전하게 은행을 찾도록 방역과 예방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군장에너지(대표자 박준영)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대내외 경기 동향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 본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도민과 고객들의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감염 예방을 위한 비상 대응 태세 강화, 피해 고객 긴급 자금지원 등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NH농협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경영체계를 가동했다.

피해를 입은 농업인, 개인 및 기업고객에 금리우대, 긴급 자금지원을 실시하는 등 고객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개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입원 격리된 개인, 중국 수출입 실적이 있는 중소기업, 병의원 여행 숙박 공연 업종 등 관련 피해가 우려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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