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운수업체 예방용품 지원에 나섰다.
6일 완주군은 관내 여객자동차터미널과 운수업체에 손소독제 200여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여객자동차터미널 3개소를 시작으로 버스, 택시 등 관내 운수업체에 전달됐다.
군은 마스크와 방역이 가능한 차량용소독제도 자원이 확보되는 대로 추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세희 도로교통과장은 “관내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에 대한 예방활동을 통해 군민과 운수종사자의 바이러스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Tag
#신세희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