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이사장 김성의)과 장수군보건의료원은 5일 보건의료원 2층에서 ‘정신건강 공공의료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유봉옥 장수군보건의료원장, 윤옥경 보건사업과장, 이영숙 치매정신통합팀장, 유봉상 마음사랑병원 행정원장, 용태영 기획팀장, 권은정 사회사업팀 주임 등이 참석해 가진 협약에서 정신의료기관과 보건의료원은 상호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새로운 공공의료 모델을 만들고, 지역보건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협의했다.

　유봉옥 의료원장은 “정신의료기관의 구심점이 되는 마음사랑병원과 협약을 통해 정신 및 치매 관련 의료지원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구축하자”고 말했다.

　유봉상 행정원장은 “장수군보건의료원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 가까이 다가가 정신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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