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총력
김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총력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02.0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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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배 김제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사력을 다하고 있는 김제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직원들과 오찬을 같이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지역 민심을 살피고, 최일선에서 주민 홍보와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이날 오찬에서 박준배 김제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걱정이 높아지고 있다”며 “김제시보건소가 앞장서 감염증 확산 및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성용 보건위생과장은 “지역사회 감염과 주민 불안을 차단하기 위해 모든 자원을 동원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과장 소연숙)는 계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면역에 취약한 아동에게 감염되는 것을 적극 방지하기 위해 감염 예방 교육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취약계층 아동의 가정을 방문 시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도록 했으며, 대상 아동들 또한 위생마스크 착용과 외출 후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꼭 지킬 것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11개소에 파견된 아동복지 교사에게 준비된 마스크를 지급하고 올바른 마스크 착용 방법을 설명 후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김제시 성덕면장(면장 강기수)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 20명에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인 꼼꼼하게 손씻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감염병이 의심될 땐 관할 보건소 및 질병관리본부(1339)로 신고하기 등을 안내했다.

 ▲강윤석 죽산면장이 취임 후 관내 38개 경로당 및 그룹-홈을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홍보와 소통행정을 펼쳤다.

 특히, 강 면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고령의 어르신과 수급자들에게 자체 확보한 마스크를 전달하고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을 홍보하며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했다.

 ▲김제시 교월동(동장 정우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 대상으로 눈높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6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관내 경로당 36개소에 감염병 예방수칙 포스터를 부착하고 마스크(KF94) 7,200개와 손 세정제 180개를 배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제시 용지면 신임 하재수 면장은 3일부터 관내 41개 마을의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새해 인사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재수 용지면장은 순회방문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 및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과 손세정제 구입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당부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쳤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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