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준 군산경찰서장이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는 군산시보건소와 군산국제여객선터미널을 방문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 서장은 근무자들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감염 유의와 함께 시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 서장은 “경찰은 가짜뉴스, 마스크 사재기 등 사회불안을 가중시키는 요인들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평온한 지역 치안을 유지할 것”이라며 “보건소 등 관계기관과 밀접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지원요청이 있을 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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