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 군산지청 박억수 지청장 “공정 선거 치러질 수 있도록 검찰이 중추적 역할”
전주지검 군산지청 박억수 지청장 “공정 선거 치러질 수 있도록 검찰이 중추적 역할”
  • 조경장 기자
  • 승인 2020.02.0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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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오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엄정하고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검찰이 중추적 역할을 하겠습니다.”

 지난 3일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으로 부임한 박억수(50) 신임 지청장은 지역 형사사법 중추기관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박 지청장은 “법을 위반하는 사람을 단죄하고 법을 준수하는 선량한 시민을 보호해 죄에 상응하는 형벌이 부과되도록 하여 법질서를 확립하는 것이 검찰 본연의 임무”라며 “법치주의 안에서 공정성을 침해해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부정부패사범과 민생침해사범을 엄단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직면하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해 나가는 검찰로 변화해야 한다”면서 “주위의 작은 일에서부터 문제점을 발견하고 더 건강한 형사사법 시스템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검찰은 언제나 국민의 인권 보장을 위한 최후의 보루가 돼야 한다”며 “항상 섬기고 배려하는 자세로 사건관계인을 응대하는 검찰, 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따뜻한 검찰이 되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 지청장은 “4월 시행되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운동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하되 금품·관권·흑색선전 등 불법선거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해 민주주의를 지켜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 지청장은 전남 구례 출신으로 광주 석산고·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인천지검 부부장검사, 부산지검 형사3부장검사,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장검사, 대구지검 형사1부장 등을 역임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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