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임 전북도의원 “민선 7기 공약사업 챙겨라”
홍성임 전북도의원 “민선 7기 공약사업 챙겨라”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2.0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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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임 전북도의원(민주평화당 비례대표)은 민선 7기 공약사업과 관련 전북금융타운 조성 등 1천억 원 이상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 집행부에서 열정적인 행정을 펼쳐 줄 것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5일 열린 기획조정실 소관 상반기 업무보고에서 2020년 목표인 30% 달성이 가능한지를 질의하며 전북금융타운 조성을 위한 적극적 노력 촉구,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 전북도 코인사업을 적극 확대 등을 주문했다.

 또한 지난 3일에 실시한 5분 발언과 관련하여 익산 폐석산 오염수 유출, 정읍 정애마을, 순창 인계마을 등 도가 시군 위임사무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재차 지적하며 향후 실국별로 위임사무 지도감독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고 내실 있는 관리·감독이 이뤄질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홍 의원은 “14개 시군에 위임한 전체 115개 사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잘못을 바로잡고, 시군과 소통을 통해 하루속히 관리·감독 강화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이어 “행정기관의 무관심과 뒷짐 행정의 결과는 도민의 고통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현장행적과 적극적인 행정 추진으로 위임한 사무들이 순조롭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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