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내 일간지 기자들로 구성된 부안군 출입기자단 회원 15명은 5일 부안군 보건소를 방문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고군분투 중인 직원들을 찾아가 격려하고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과일과 음료를 전달했다.
국내 8번째 확진자가 군산 시내 대중목욕탕을 찾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감염 확산 우려하는 부안군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안군은 긴급 비상체제로 돌입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재난위기 단계를 경계로 격상하는 한편 비상방역대책회의 및 인력 재조정 등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전북도내 일간지 부안군청 출입기자단 회원들은 “부안군민들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며 “철통 같은 방역과 소독으로 청청부안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한 사람도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현자 부안군보건소장은 “부안군민들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철통방역을 펼치고 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등 안전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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