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는 현장 활동을 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교육을 5일 가졌다.

이날 남원소방서는 구급대원 현장 활동시 감염병 (의심)환자에 대한 단계별 대응 지침에 따라 환자 이송 시 감염의 확산 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감염 보호장비 착용을 의무화했다.

또 환자 이송 후 복귀 시 구급차와 구급장비를 소독·멸균하도록 조치했다.

특히 모든 현장활동 시 마스크, 장갑을 착용하고 현장활동 대원 위생관리 철저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동향보고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광수 남원소방서장은 “남원시에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과 예방활동을 철저히 하고 시민들의 불안함을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가울이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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