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시] 산
[독자시] 산
  • 이상표
  • 승인 2020.02.0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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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신비로 태어난 산은 만고에 없는 유일한 보물단지네요 

세상사람에게 유익한것은 모두 소장하고 있으니까요
 

즐거운 가정을 꾸리고 살라고 아름드리 나무가 산에 쑥쑥 자라고요

밥을 맛있게 먹으라고 수많은 나물이 잡초속에 숨어서 자라고요

버섯도 죽은 나무에서 자라 입맛을 돋구고요

부모께 효도 많이 하라고 백년 묶은 도라지와 더덕 그리고 산삼이 가끔 발견되고요

산속을 누비고 사는 짐승과 사냥놀이 즐기면서 건강을 다듬고요

간식을 자주 먹고 살라고 새콤 달콤 고소한 과일이 주렁주렁 열리고요

국가와 국민 위한 애국지사에게 발견되는 금은보화와

지하자원도 개발 인류공영에 이바지 하게 하니까요

 
그래서 산은 만고에 없는 유일무이한 보물단지네요   
 

 

이상표 / 진안 정천 봉학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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