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윤대원 소장 취임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윤대원 소장 취임
  • 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2.0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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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유일의 반도형 국립공원인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에 부임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지역민과 함께 공유하는 국립공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제20대 사무소장에 취임한 윤대원 소장의 각오이다.

 윤대원 소장은 “변산반도국립공원의 자연생태 가치를 높이고 보유하고 있는 희귀생물 보호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국립공원을 만드는데 임직원 모두가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충남 금산 출신으로 충남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윤대원(54)소장은 1992년 국립공원공단에 첫발을 내디딘 후 속리산, 덕유산국립공원 등에서 다양한 현장 실무를 경험하고 본사 환경기술부장 등을 거친 실력파로 “직원간에 신뢰를 중요시하며 즐기면서 일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역점을 두고 변산반도공원사무소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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