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의장 최등원)는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2020년 첫 임시회인 제247회 완주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최등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전 세계가 불안과 공포로 혼돈에 빠져있지만, 더 큰 확산방지와 위기상황 극복 위해 철저한 방역과 예방수칙 준수에 함께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지난 1월 22일부터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해 연일 감염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관계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집행부에게 군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치로 지역이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자 주문했으며,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그 지역주민의 요구와 바람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살펴 주민과 소통 공감하는 행정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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