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진봉면 김용현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새해 인사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전국을 들썩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창궐하는 시기임에도 면장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와 어르신들의 불편한 점은 없는지 등을 일일이 살피는 모습이 고맙고 주민을 위한 면정을 펼쳐 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용현 진봉면장은 “주민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과 평안이다”라고 강조하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역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경로당과 마을 회관을 찾아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듣는 것이 최고의 행정이라고 여겨 관내 39개 경로당 전체를 순회해 지역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안녕을 기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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