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온정 ‘넘쳐’...전북 사랑의열매 모금액 역대 최고
전북지역 온정 ‘넘쳐’...전북 사랑의열매 모금액 역대 최고
  • 양병웅 기자
  • 승인 2020.02.0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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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화 되고 있는 경기 불황속에서도 전북 도민들의 이웃 사랑이 사랑의 온도탑을 뜨겁게 달궜다.

 3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는 “‘나눔으로 행복한 전북을 슬로건’으로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73일 동안 전주시 종합경기장 사거리에서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해 나눔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결과 도내에서는 당초 모금 목표액인 78억1천800만 원을 훌쩍 넘어 83억7천500만 원(107.1도)이 모여 21년 연속 100도를 달성하게 됐다.

 이번 모금액은 지난 1999년 희망나눔 캠페인 첫 시작 이래 역대 최고 모금액이다.

 개인 기부액의 경우 55억5천400만 원으로 전년 56억100만 원에 비해 소폭 감소했으나, 기업 기부액은 28억2천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2억1천700만 원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역대 최고 모금액 달성은 어려운 때일수록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더 생각하는 전북 도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것”이라며 “어렵게 모인 도민들의 따뜻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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