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자활사례관리사 성과평가 전북지역 두각
2019년 자활사례관리사 성과평가 전북지역 두각
  • 김영호 기자
  • 승인 2020.02.0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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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는 3일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2019년도 자활사례관리사 성과평가에서 평가대상 7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례관리사 모두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주·전주덕진은 A등급, 정읍· 군산 한마음 B등급, 김제·익산·익산원광은 C등급로 평가돼 자활사례관리 우수지역으로 주목 받았다.

 평가지표는 자활사례관리사 전문성 평가 (40점)와 자활사례관리 수행과정 평가(20점), 사업성과 평가(10점), 우수사례(30점)을 통해 A, B, C등급까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나머지는 등외로 처리하고 있는데 도내 7개 자활사례관리사업센터는 자활참여자 상담, 자활의욕고취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정신건강, 법률, 주거, 부채, 취업 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2019년 취업 60명과 자활기업창업 3개 업체 등 긍정적 종결자(취 창업자 및 학교 진학자 배출)에 대한 배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제6회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주최 복지-고용-금융 자활사례관리 우수사례 공모에서 게이트웨이 분야에 익산지역자활센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형보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자활근로 참여대상자 중 근로능력 미약자 증가추세로 지역 내 정신·건강 복지 서비스 연계 등 사례관리 기능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면서 “전북도는 광역자활센터와 지역자활센터의 사례관리 네트워크를 통해 정기적인 직무교육과 사례회의 사례컨퍼런스 등으로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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