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6일 개강해 운영중인 올 상반기 국악연수생 과정에는 13개 과목, 100개반(주간 56반, 야간 44반)에 총 1,600여명의 연수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도립국악원 관계자는 “연수생 대다수가 60세 이상의 고령자인데다 도내 전지역 및 타시도에서도 연수 교육에 참여하고 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이 타당할 것으로 판단해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차후 교육 개시는 정부의 정책 방향 등을 참고해 결정할 예정이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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