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예비후보, 함께하는 행복한 복지 공약제시
유희태 예비후보, 함께하는 행복한 복지 공약제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2.0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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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5총선에서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유희태 예비후보가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지역민들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공약했다.

 유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완주·진안·무주·장수만의 특화된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생애주기별·계층별 복지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유희태와 함께 하는 행복한 복지에는 청소년 지원분야, 노인지원 분야 등 모두 5가지 복지정책으로 이뤄져있다.

 먼저 문재인 대통령의 농업·농촌 정책방향과 더불어 30분 안에 보육 및 보건 서비스 접근과 60분 안에 문화, 여가서비스를 누리고 5분 안에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365생활권 구축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또 아동 및 청소년 인권 보장 법제화를 비롯해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없는 안전사회 실현, 어린이 건강 담당 의사제도 도입, 어린이집 급·간식비 통일 법안 마련 등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노인들의 만성질환 약값 지원과 노인 참여형 일자리 확대와 고령 친화적 사업장 구축, 경로당을 여가·건강관리·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종합 복지센터로 확대 방안 모색 지원, 모든 병원에서 간병서비스 제공을 의무화해 의료비 부담 감소 등 어르신들의 불편함 없는 노후 생활을 제시했다.

 이어 일·가족·생활의 균형 실현을 비롯해 여성폭력 근절 및 예방, 성별 임금 격차 해소와 차별없는 고용, 경력 단절 여성의 예방과 지원강화를 통해 남녀 함께 행복한 실질적 성 평등사회를 이룩해 내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장애인 고용 활성화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시켜 소득을 향상 시키는 것을 비롯해 장애인 소득 보장, 주거지원, 건강지원을 확대해 기본권적 생존권 강화와 장애인 탈시설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장애인 권리 보장 법제화로 장애인 인권 도약계기 지원책을 마련했다.

 유희태 예비후보는 “완주·진안·무주·장수 등 각 지자체와 협의해 어려운 이웃이 보다 더 많은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그 혜택이 모든 지역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는 모두가 행복한 완진무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차별 없이 소외 없이 약자를 우선 배려하고, 더욱 촘촘하고 튼튼한 행복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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