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산림조합, 한국산림인증 4년 연속 획득
진안산림조합, 한국산림인증 4년 연속 획득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20.02.0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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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석 (오른쪽)진안산림조합장과 송윤섭 전무가 4년 연속 산림경영인증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전해석 (오른쪽)진안산림조합장과 송윤섭 전무가 4년 연속 산림경영인증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진안군산림조합(전해석 조합장)이 산림경영인증(KFCC)을 4년 연속 획득, 명실공히 선도 산림경영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안군 용담면 선도산림경영단지에서 생산되는 목재 및 비목재임산물(엄나무,고사리,두릅나무)에 대한 산림경영인증(KFCC)은 한국산림인증제도(KFCC)에서 산림을 환경, 사회, 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하게 관리하는지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준과 지표를 바탕으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국내 임산업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국내 소비자 신뢰확보와 국내 목재의 수출 경쟁력을 향상 시킴으로서 국산목재 활용도를 높이고 산주의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제도이다.

 올 KFCC(FM)산림인증을 받음으로써 진안 선도산림 경영단지에서 생산되는 목재 등은 인증된 물품으로 국내에 유통되게 되며, 수출을 할 경우에도 인증목으로써 우리나라의 임산물이 제한 없이 유통될 수 있게 되었다.

 전해석 조합장은 “선도단지를 아름답게 가꾸는 것은 물론, 목재와 비목재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노동구조 및 지역일자리 창출 등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을 약속하며, 지역의 산주와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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