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농협, 지역인재 육성위해 장학금 7,400만원 수여
고창농협, 지역인재 육성위해 장학금 7,400만원 수여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0.02.03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농협(조합장 유덕근)은 조합 발전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조합원 자녀 114명에게 장학금과 교복구입비 등 총 7,400만원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고창농협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 교복구입 지원비로 45명에게 1,350만원을 수여했다. 또 조합원자녀 대학생 69명에게 6,050만원을 수여하는 등 총 114명의 학생에게 7,4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고창농협 유덕근 조합장은“고창사랑, 농촌사랑, 농협사랑을 기억하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여 대한민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창농협은 농촌지역 인재육성 사업 등을 통해 지역발전과 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고창농협은 2007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해서 2020년 현재까지 905명에게 총 5억3천6백의 장학금을 지원하여 농촌지역 인재육성과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에 기여하고 있다.

고창=김동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