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전 도의원 진안군수 출마기자회견
김현철 전 도의원 진안군수 출마기자회견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20.02.0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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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철(54·사진) 전 전라북도 의원이 4.15 진안군수 재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예비후보는 3일 진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진안군수 출마 기자회견에서 2일 진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임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군민들은 진안이 10년 전이나, 20년 전이나 변한 게 없으며 대표 산업인 관광은 갈수록 위축되고 있다. 재정 자립도는 5.01%로 전국 최하위권으로 2000년 3만 명이 넘었던 인구는 2만 5000여 명으로 줄었는데, 그 원인은 교육과 일자리다”며 “진안의 가치를 제대로 아는 사람이 발전 전략을 세워야 진안의 내일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진안 발전을 위한 337 공약을 발표했다.

 337 공약은 3대 목표인 인구 3만·기업 유치, 일자리만들기, 3대 핵심인 농업 중심, 교육 혁신, 진안 9경 관광, 7대 주요 공약인 진안천 복개사업, 마이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등록 추진, 용담호 짚라인 등 종합관광계획 수립, 직불금·농민수당 확대 및 스마트팜·시설농자재사업 육성이다,

 이 밖에도 진안인재학당·적정 규모 학교 및 1인1장학제 추진, 주민 수요 복지체계 정립 및 마을기업·일자리공동작업장 육성, 행정·예산 주민참여 확대 및 공정한 인사 정립으로서, 김 예비후보가 10여 년 발로 뛰며 현장에서 발굴한 공약으로 전해졌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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