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매력적인 도시, 지속가능한 도시 부안 실현 최선”
권익현 부안군수 “매력적인 도시, 지속가능한 도시 부안 실현 최선”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2.0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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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가 매력적인 도시, 지속가능한 도시 부안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하고 분야별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권익현 군수는 3일 열린 2월 열린 공감의 날에서 “지난해는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의 밑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2020년 경자년은 지난해 완성한 밑그림 위에 매력적인 도시, 지속가능한 도시 부안 실현을 세부적으로 실행해 가는 중요한 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는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반다비장애인체육관, 부안가족센터, 부안육아종합지원센터, 나래청소년수련관 건립 등이 속도감 있게 추진돼야 한다”며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설이용 예정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반영해 만족감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 권익현 군수는 “부안형 푸드플랜 수립과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부안군 식량산업 종합계획 수립 등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농산업 플랫폼 추진을 통해 제값 받는 농촌시스템 구축으로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며 “동북아 크루즈 거점 기항지 조성과 궁항 마리나항만 조성,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 등 글로벌 명품 휴양관광도시 부안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하고 발전하는 부안마실축제는 우리 1,000여 공직자의 열정과 아이디어를 담아 우리만의 문화와 전통, 자연경관이 가득 담긴 멋진 축제로 만들자”며 “어촌뉴딜 300사업을 추진해 활력 넘치는 어촌모델을 구현하고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을 추진해 생활SOC 인프라를 구축해 살고 싶은 도시, 매력부안을 실현하자”고 언급했다.

 이밖에 그는 “부안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수소산업은 2023년까지 총 196억원이 투입되는 고분자연료전지신뢰성평가센터 구축 등 수소산업 플랫폼 기반이 구축됨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올해 계획하는 우리 군정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힘찬 발걸음으로 전진하자”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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