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병원 ‘성장과 복지’ 2020년 시무식 개최
전주병원 ‘성장과 복지’ 2020년 시무식 개최
  • 양병웅 기자
  • 승인 2020.02.0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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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전주병원은 3일 병원 대회의실에서 2020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주병원은 “시무식에는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 해 동안 병원 발전에 도움을 준 직원에 대한 감사패와 장기근속자의 공로패 수여식이 진행됐다”며 “또한 직원 입학 자녀 50여 명에  대한 2천만원 상당의 장학금 전달식과 2020년을 대표할 CS우수부서(9병동) 수상도 진행됐다”고 밝혔다.

최정웅 이사장은 시무식 인사말을 통해 “모든 직원분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지난해 이 자리에서 발표한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면서 “올해에도 더 발전된 모습으로 다방면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 고 직원분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전주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이사장은 이어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비상상황인 지역사회 감염예방 활동에 밤낮으로 애써주시는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주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진료 목적 외의 병원 방문객을 제한하고 있으며 병원 정문 출입구에서 모든 출입자를 대상으로 선별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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