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19년산 쌀 시비직불금 100억원 지급
익산시, 2019년산 쌀 시비직불금 100억원 지급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20.02.0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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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는 2019년산 쌀에 대한 시비 직불금 100억원을 2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급한다.

 시비 직불금 지급면적은 약 15,027ha이며 지급대상은 전체 11,697명으로 도내 거주하며 익산지역 농지에서 경작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농가당 지급규모는 5ha(타작물 재배 3ha한도 내)까지이며, 농가에 1ha당 66만3천원, 최고 331만5천원까지 지급한다.

 쌀 생산조절 및 수도작 위주의 영농탈피를 위해 올해도 전년과 동일하게 쌀 농가가 벼재배 농지에서 타작물재배 농지로 전환하는 경우에도 타 작물면적 3ha까지 포함해 총 5ha(고정형)까지 시비직불금을 지급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시비직불금 지급으로 농업인의 소득보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비직불금 지급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익산시 미래농정국 농산유통과(859-5784)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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