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순창장류축제 10월16일부터 사흘 동안 열린다
2020 순창장류축제 10월16일부터 사흘 동안 열린다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20.02.0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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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장류축제 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순창군 제공

 순창군이 지난달 29일 ‘순창장류축제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를 통해 올해 일정과 기본계획을 공유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 개최에 시동을 걸었다.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황숙주 순창군수가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도 수여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지난해 장류축제가 문화관광유망축제 및 전라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기세를 몰아 올해 더 성공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의견도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황 군수는 “순창문화, 관광자원, 장류문화의 긍지와 자긍심을 갖고 알차고 내실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김종국 장류축제추진위원장도 “순창군과 관광객을 위한 자세로 축제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며 성공적인 축제로 거듭나고자 책임감은 물론 사명감으로 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올해 제15회 순창장류축제는 10월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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