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완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석)는 요즘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사전 예방 차원의 일환으로 31일 마스크 전달과 함께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달된 마스크는 지난 해 후원받은 미세먼지 예방 마스크로써 지난 16일에는 우선적으로 자원봉사자들에게 지급했으며, 이번에는 주민들의 출·입이 많은 완주군청 민원실 앞, 장애인 복지관, 근로자복지관, 청소년 문화의집, 삼례 청소년수련관, 용진 로컬푸드 인근 등에서 진행했다.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확산을 막으려면 세심한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으로 예방 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그러나 마스크 구입조차 수월하지가 않아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완주군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바이러스 우선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선 것이다.
완주군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더불어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공익 캠페인 활동 등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한편 이 번에 전달한 마스크는 총 2천여개이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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