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벽골제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등 중점 추진
김제시, 벽골제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등 중점 추진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02.01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는 올해 벽골제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청년일자리사업 등 37개 현안사업 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김제시는 지난달 31일 허전 부시장 주재로 2020년 중점 현안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희망찬 미래, 융성하는 김제’실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시는 주요사업별 실행동력 확보 및 성과 달성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각 실과소에서 계획하고 있는 2020년 시정발전을 견인할 핵심사업, 시민생활과 밀접하고 파급 효과가 큰 사업 및 민선 7기 공약사업 등을 분석해 최종 37개 사업을 김제시 중점 현안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앞으로 연간 관리계획에 따라 주기적 점검과 피드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보고회는 2020년 김제시 주요사업 중 18개 부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할 37개 중점 현안사업의 추진계획과 쟁점사항 등을 보고하고, 예상 문제점 및 대책 방안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사업목표 달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2020년 중점 현안사업은 ▲벽골제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청년일자리사업 ▲가족센터 건립 ▲주차문화 개선을 위한 인프라 구축 ▲생활밀착형 국민체육복합센터 건립 ▲도시재생 뉴딜사업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김제 육교 재가설 공사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 설치 ▲김제종자생명산업특구 운영 등이다.

 허전 부시장은 “오늘 보고된 중점 현안사업은 시민들이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인 만큼, 현장중심의 열린 시정으로 시민이 행복한 김제 만들기에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