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송늬우스 박물관 31일 오후 2시 개관
노송늬우스 박물관 31일 오후 2시 개관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0.01.3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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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송동의 이야기를 담은 ‘노송늬우스박물관(이하 박물관)’이 31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갖는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물결서사 아티스트랩이 주관한 박물관은 선미촌을 문화예술을 통한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되길 바라는 취지로 준비했다. 또한 과거의 어두웠던 공간에서 노송동의 과거·현재·미래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조명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박물관 1층은 총 50평이며 주민들의 전용 전시공간인 ‘무랑 갤러리’와 시민들이 쉬는 문화 사랑방, 사무공간이 위치한다. 2층은 과거 성매매 영업을 했던 13개의 방을 갤러리로 구성했다.

 한편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는 지역주민, 예술가, 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참여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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