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2020년 관내 특정소방대상물 2,968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정보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재안전정보조사는 범정부 특별대책 일환으로 추진된 화재안전특별조사가 지난해 12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특정소방대상물의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되고, 이를 위해 김제소방서는 2인 1조 3개 반의 화재안전정보조사반을 구성했다.
이번 화재안전정보조사는 건축물 개요, 소방시설 현황, 현장활동 및 건축 등 4개 분야 52개 항목 165개 세부사항을 관계인에게 사전 통지 후 대상처를 방문해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화재안전정보조사 운영지침에 의거 ▲소방시설 고장방치 ▲방화문 및 피난계단 등의 훼손 ▲비상구 폐쇄 및 차단 ▲안전관리자 미선임 ▲무허가 위험물 취급 등의 위반사항에 대해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제=조원영 기자
Tag
#윤병헌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