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저소득층 집수리 신청
진안군, 저소득층 집수리 신청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20.01.3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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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이 저소득층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희망의 집 고쳐주기사업’과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을 추진한다.

 희망의 집 고쳐주기사업은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노후·불량 주택을 수선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업으로 올해 36동에 복권기금과 군비 1억 4,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07년부터 추진되어 최근 5년 평균 94동을 지원했고, 복권기금의 타사업 지원 등으로 2020년도부터 대상자가 축소 추세이다.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은 이동에 불편이 있는 저소득 등록 장애인 가구의 편의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년도와 동일하게 11동에 4,100만 원을 지원한다.

 저소득층 집수리사업 신청은 오는 2월 7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진안읍은 복지행정팀)에서 받는다.

 이밖에도 진안군은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주거급여 수급자 중 본인 주택을 소유한 가구에 대해 수선유지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복지대상자의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경미한 공사에 대해서는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사업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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