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예비후보 “김제에 KTX혁신역 신설”
김춘진 예비후보 “김제에 KTX혁신역 신설”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1.2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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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 예비후보는 “김제에 KTX혁신역을 신설하고, 부안을 서해안 관광허브 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이원택 예비후보가 부정선거운동을 했다는 녹취록 등 모든 증거를 수사기관에 제출했다”며 “피고발인들은 사죄하기는커녕, 부정선거운동을 고발했다고 해서, 도리어 조작이니 음모니 하면서 터무니없는 말로 선거전략적으로 호도하고 자신들에 대한 고발을 취하시켜달라고 강변하는 탄원서를 내는 등 적반하장의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명백하고 확실한 불법·부정선거로 검찰에 고발됐는데도, 여기에 연루된 피고발인과 주변인사 등이 이를 도리어 ‘조작’이라고 강변하며 여론을 호도하고 있고, 이러한 지방정치 농단세력들에게 우리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며, 유권자들이 엄중하게 표로 심판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춘진 예비후보는 지역과 관련 “김제지역의 고용률은 64%에서 50%대로 곤두박질친 반면에 스트레스 인지비율은 21%에서 30%로 껑충 뛰었으며, 부안 역시 고용률은 74%에서 60%대로 크게 떨어진 데 비해 스트레스 인지비율은 20%에서 25%로 크게 높아졌다”며 “부자 지역이었던 김제와 부안의 영광을 회복하기 위해, 18대 국회에서 남다른 정책개발과 입법활동으로 언론사가 선정한 ‘가장 일 잘하는 의원’에 선정된, 검증된 큰 일꾼으로서 자신이 9회말 홈런타자로 나섰다”고 말했다.

 김춘진 예비후보는 “김제에 KTX혁신역을 신설해 전북 서해안 교통에 혁신적 새바람을 일으키겠으며, 서해안 철도를 개설해 부안을 서해안 관광허브 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의 대표공약은 “새만금경제수도를 건설하고 김제부안 농생명중심도시를 집중육성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새만금신항 전면적인 국가재정사업 전환 및 조기 완공, 물류와 관광레저기능을 종합적으로 갖춘 동북아 거점항만 조성, 새만금의 광활한 농지를 활용, 스마트 팜 교육 혁신단지 1천개 이상 조성, 4차산업 시대 첨단산업 육성, 중·대규모의 기업유치, 금구, 백구, 용지 대규모 상생도시 조성, 변산·격포·위도·새만금 해양관광 벨트화 등으로 김제인구 10만 명, 부안인구 7만 명을 회복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춘진 예비후보는 이밖에, 노인종합복지타운 건설, 청소년일자리사업단 신설, 농수산물 직거래 활성화법 강화, 불합리한 어업규제 완화, 어민수당·어촌계장 수당 신설로 활기 넘치는 어촌을 만들겠다고 했다.

 김춘진 예비후보는 “전북도민들이 선택한 3선 의원으로, 문재인대통령후보 전북총괄선대위원장으로서 득표율 대한민국 1위를 달성한 검증된 큰 일꾼을 여당의 힘 있는 4선 의원으로 꼭 당선시켜 주셔서, 지역과 국가를 위해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는 말로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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