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백두대간생태교육장 ‘G7정상회담’ 특별전 연장운영
남원 백두대간생태교육장 ‘G7정상회담’ 특별전 연장운영
  • 양준천 기자
  • 승인 2020.01.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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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서 열리고 있는 G7정상회담 연장운영

남원시가 2020년 경자년 하얀 쥐의 해를 맞아 준비한 ‘G7 정상회담’ 특별전을 방문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힙입어 내달 9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산림청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2020 경자년 새해의 주인공인 설치류(쥐)를 주제로 한 기획전시로 많은 언론기관과 교육기관 등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2020년 경자년 새해 각국의 쥐를 담기 위해 KBS, MBC, TV조선, 교통방송 등에서 이번 특별전을 취재하고 교육기관(유치원 어린이집 등)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G7정상회담’ 특별전에 다녀갔다.

살아있는 설치류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 이번 특별전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설치류생태관’에서 만날 수 있는 13개국 200여 마리의 설치류 중 ‘동물계의 천사 카피바라’ ‘숲속의 파일럿 하늘다람쥐’ ‘안데스산맥의 귀염둥이 친칠라’가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청정 남원 지리산에서 만날 수 있는 다람쥐와 청솔모의 전시를 통해 방문객들에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있다.

이밖에 전시관 10분 거리에 위치한 바래봉 일원에서는 오는 2월9일까지 지리산바래봉 눈꽃축제가 열려 눈썰매, 얼음썰매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다.

이번 ‘G7정상회담’ 특별전은 전 연령대가 입장 가능하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7시30분까지며(휴관일 매주 월요일)전시관 입장객은 추가비용 없이 관람할 수 있다.(문의사항 산림과 오승배(063-620-5753)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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