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년이장 중심 새로운 청년 발굴
완주군, 청년이장 중심 새로운 청년 발굴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1.2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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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각 읍·면 청년이장단을 운영해 청년활동에 활력을 더한다.

 28일 완주군은 13개 읍·면별로 청년이장을 선정, 운영함으로써 지역의 소통창구 역할을 부여하고 청년활동을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청년이장단은 청년정책네트워크단을 재편한 것으로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한다.

 완주군의 청년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지역 토박이 청년의 참여 활성화를 이끌어내 새로운 청년들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월 14일까지 읍·면별 1∼2명 청년이장을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다.

 청년이장 모집이 끝나면 2월말에 정책방향 설명 및 청년이장 활동사항에 대한 워크숍을 추진한다.

 3월부터는 위촉식과 월별 전체 워크숍 및 이장이 주도하는 읍·면별 반상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청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주체적 역할을 하고 존중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도를 운영하도록 하겠다”며 “청년관련 정책을 만드는 과정에 적극 참여해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올해도 ‘청년완주 JUMP-UP프로젝트’의 다양한 정책과제를 추진해 주도적 참여의 장을 적극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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