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양면(면장 한신효)이 관내 마을을 순회하며,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28일 소양면은 신교리 장평마을을 시작으로 2019년 군정 주요성과 및 2020년 군정계획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간담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관내 45개 마을을 순회하며 완주군 정책과 비전을 주민과 공유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주민들은 ▲축사악취 문제 ▲오폐수 처리 시설 ▲하천제방 및 주변도로 포장 공사 ▲마을 콜 버스 확대 운영 방안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건의했다.
한신효 소양면장은 “건의된 제안 및 안건들은 면밀하게 검토해 마을별 관리 카드를 만들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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