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전주세무서(서장 봉삼종)는 설 명절을 맞아 전주 인후동 소재 ‘작은 나눔의 집’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며 장애우들을 위로하고 시설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봉삼종 서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장애우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등 7곳에 위문품을 추가로 전달한 북전주세무서는 매년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이 같은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각 과별로 덕진노인회관에서 무의탁, 고령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실시했는데, 2016년 1월부터 매월 넷째 주 화요일마다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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