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상관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총력
완주 상관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총력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1.2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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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상관면(면장 이순덕)은 저소득층의 생활이 어려워지는 겨울철을 맞아 위기가구 발굴에 나섰다.

 23일 상관면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실직으로 인한 고용위기 가구, 사회보험료 체납 가구, 공과금 등 생활요금 체납가구, 의료비 지출이 많은 가구 등을 중점 대상으로 발굴조사하고 있다.

 조사된 가구는 가정방문 상담을 통해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가구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 제공하고 민간자원을 연계할 방침이다.

 현재 상관면은 행정력뿐만 아니라 25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27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순덕 상관면장은 “겨울철에는 저소득층이 난방비 등으로 인한 부담이 가중된다”며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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