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4시20분께 정읍 섬진강 계통 광역상수도관로가 파열되 정읍시내와 면단위 일부지역 2만8천가구가 단수피해를 입었다.
수자원공사 측의 긴급복구로 시내일원은 25일 오전 복구했지만 4개면 지역은 이날 늦게까지 피해가 이어졌다.
일단 설을 앞두고 사용량증가로 기존 이용관의 접합부가 누수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일일 41,000톤에서 55,000톤으로 사용량이 증가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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