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119시민안전위원장 김성희 대표
전주119시민안전위원장 김성희 대표
  • 정재근 기자
  • 승인 2020.01.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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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업>

  “119안전문화를 정착·발전시키는데 미력이나마 힘을 보탬으로써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전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주119시민안전위원회 제2대 위원장으로 김성희 대표이사(나노엔지니어링)가 취임식을 갖고 첫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지난 22일 오후 6시 전주완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안전위원들을 초청한 가운데 제2대 김성희 위원장 취임식 및 시민안전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김 위원장은 현 나노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국제로타리 3670지구 서전주로타리클럽 회장역임 임원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 덕진구협의회 부회장 역임 △법무부 산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미래전략기획팀 자문위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주119시민안전위원회는 덕망과 인품을 겸비하고 소방행정에 남다른 관심을 가진 사회 각계각층 전문분야의 지도자와 경영인 27인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사업은 △소방행정발전을 위한 정책건의 및 자문 △전주 한옥마을 화재경계지구 지정지원 및 안전한 한옥마을행사추진지원 △전주시 거주 저소득층 기초소방시설 기증 등 활동을 실천해 왔다.

이날 제2대 위원장으로 취임한 김성희 위원장은 관내 소년·소녀가장 및 저소득층 아동 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의 사랑의 119장학금을 기증하기도 했다.

안준식 완산소방서장은 “전주119시민안전위원회의 열정 넘치는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을 연계하는 지역 안전네트워크 구성의 매개체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위원장 및 위원들에게 위촉장과 함께 완산소방서에서 제작한 119안전 배지를 수여해 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김성희 전주 119시민안전위원회 위원장은 “119안전문화를 정착·발전시켜 각종 재난,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전주건설에 앞장서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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