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 신년하례식이 22일 오전 11시30분, 전주 참예우 도청지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송하진 도지사, 박흥식 농단연 회장, 성태근 한농연 회장 등 14개 농업인단체 회장, 박성일 전북농협 본부장, 이강환 전북농어촌공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에서 “전북농정이 대한민국 농정의 대표주자로 더욱 발전하는 전북농업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농촌의 대표정책인 삼락농정을 위해 농업인단체 역시 파트너쉽으로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우리 도가 삼락농정 농생명산업을 힘있게 추진할 수 있는 것은 전국적으로 농정거버넌스의 모범으로 인정받고 있는 삼락농정위원회 덕분이다”며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 박흥식 회장은 “공익형직불제를 비롯한 전북농정만의 지역농업 특성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농업인단체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행사 이후에는 오찬 간담회가 이어졌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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